대학역전스토리 |
작성자 | 리드윈 | 조회수 | 1489 | 2020-07-27 |
[합격수기]
1.합격대학/최종 등록대학
성균관대(기계공학부) 최종등록
홍익대(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)
국민대(자동차IT융합학과)
한양대에리카(로봇공학과)
항공대(항공우주기계공학부)
인하대(화학공학과)
숭실대(전자공학과)
2. 전적대학 및 학과
: 한경대학교 동물생명환경과학과
3. 편입 준비하게 된 계기
: 더 높은 대학을 가기 위해 + 과가 적성에 맞지 않아서
4. 공부 방법
영어
전반적으로 학원 커리큘럼을 따랐고 6월까지는 이론 위주로 수업했으며 7월부터 기출 모의고사를 통해 문제 푸는 능력을 길렀습니다.
어휘 - 데일리 단어 테스트 는 2개 이하로 틀리려고 노력했고 통학시간, 식사시간을 통해 꾸준히 봤습니다.
문법 - 6월 전까지 이론을 끝내고 단권화하였으며 그 이후로 문제풀이를 통해 시험에 주로 나오는 유형을 익혔습니다.
논리 - 논리가 가장 취약했는데 문제를 풀 때 자신의 감정을 섞지 않고 논리적으로 문제를 푸는 연습을 했으며 결국 논리도 단어 싸움이기 때문에 논리 단어를 많이 외웠습니다.
독해 - 처음에 가장 지루했던 과목이지만 배우면 배울수록 재미있고 가장 쉬웠던 과목이었습니다. 독해를 잘하려면 문법과 끊어 읽기를 잘 해야 된다고 생각하여 문장을 천천히 끊어서 읽는 연습을 하였고 점점 읽는 속도가 늘기 시작했습니다.
11월부터는 수학에 집중해야 되기 기출문제 및 단어에 집중하였습니다.
수학
편입수학은 비슷한 유형으로 계속 출제되기 때문에 문제풀이를 가장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. 선생님 수업을 듣고 풀이 과정을 옮겨 적은 뒤 복습 시간에 다시 풀어보았으며 한 챕터가 끝나면 무조건 문제풀이 교재를 통해 문제를 풀면서 혼자서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을 길렀습니다.
이 과정이 끝나면 풀이법을 까먹지 않기 위해 풀이를 가리고 같은 문제를 여러 번 풀었습니다. 진도가 끝난 뒤에는 학교별로 기출문제를 풀었고 학교마다 나오는 유형, 시간 등을 체크해서 그 학교 시험에 적응하는 연습을 하였습니다.
5. 슬럼프가 왔는지, 극복 방법
3~7월에 모의고사 성적이 오르지 않고 대학생활을 즐기는 친구들을 보며 ‘편입을 왜 하고 있나’ 하며 한숨을 쉴 때가 많았는데 그리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만들고 주말에 하루 정도는 영화나 수영 등 여가생활을 즐기면서 스트레스를 풀어주었습니다.
6. 편입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의 기분
1주일 동안은 믿기지가 않았고 성대 합격했다는 생각을 하면 자동으로 웃음이 나왔습니다.
7. 편입 공부 때 도움 된 명언
수학 선생님이 자만하면 도태된다는 얘기를 해 주셨는데 공부를 하면서 자기가 안다고 생각되는 것도 다시 봐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. 정말로 나중에 이론을 많이 까먹게 되었고 자만하지 않고 꾸준히 복습하여 시험 볼 때 완벽한 상태로 치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.
8. 편입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
편입 상담하러 왔을 때 희망 대학을 적는 칸이 있었는데, 장난으로 서성한 기계공학과라고 적었습니다. 왜냐하면 그때 저에게 서성한 이라는 대학교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대학교였기 때문입니다. 하지만 현재 제가 그 대학에 다니고 있고 편입은 불가능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. 앞으로 편입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자신감을 갖고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에 붙을 수 있습니다. 꿈을 크게 가지시고 그만큼 노력을 하면 무조건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꼭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.